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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늘따라 왜이러노

아침에 적당히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영일초앞 사거리에서 한타임 딜레이되면서 5분 지각

 

첫 환자가 이 두드러기 왜생긴거냐고 물어보는데 할말이 있나 어버버

 

그외에 다짜고짜 기록남아있지 않냐며 뭘 원하는건지 말도 안하는 할머니

 

머리깨졌는데 여기서 진료받겠다고 흰 가루 뿌리고 온 할아버지

 

처방전 날짜 실수도 한번 내주고 ㅜ

 

꼬장꼬장한 서울남까지

 

왠지 말도 잘 안나오고...

오늘 일진 사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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