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기분은... 원래도 항상 별로지..?
#1
첫 환자가 들어오자마자 컴플레인 걸어서 꿀꿀
약값 물어내라고 해서 식겁했다....
스테로이드 먹으면 술또라이처럼 얼굴이 빨개진다길래 항히스타민제 새로 섞어서 처방냈는데.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가 다 있나?
있나...?
뭐 어떻게 더 좋은 방법이 있었나?
돈벌려면 계속 이런 꼴을 계속 봐야된다고 생각하니 깝깝하구만
나라도 어디가서 꼬장부리지 말고 흥분하지 말아야지.....
이런데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프로인건데 ㅜ
나는 평생 프로는 못될듯 ㅜㅜㅜ
#2
아침에는 꿈을 꿨는데....
의국에 스탭으로 가게 됐는데
막상 가니 다른 교수님들이 다 나가고
다른 한분이랑 둘이서만 남게 된 상황
impressive..........
#3
근무환경 너무 좋고 감사하나
전공을 못 살리는거에 현타는 듬
전공이 없는거보다는 낫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