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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악당 가족이 독립을 반대한다], 이흰, 스펠

"그대는 너무 다정해."
"------ 내가 끔찍해질 정도로."

'있잖아, 레이안."
나는 머뭇거리다가 어렵사리 질문했다.
"나를 좋아해?"
이 질문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레이안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답했다.
"아니요."
'역시 그렇-."
안도하는 내말을 끊고, 레이안이 대답했다.
"사랑합니다."
"...?뭐?"
순간 사고가 정지한 것 같았다.

 

웹툰에서 볼만해서 찾아보다가 원작 웹소설 있는거보고 이틀동안 달림

이제는 할리퀸 소설 급으로 흔해진 빙의 로판회귀물 설정

 

특징은

주인공이 실패나 시련이 없고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모든 스탯과 주위의 모든 남자들이 몰빵됨

그리고 유치뽕짝한 대사들 ㅋ

 

그럭저럭 볼만했다

역시 이런류중에서 최고는 서브남을 주웠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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