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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Beau is afraid], Ari Aster (2023)

 

이걸 영화관가서 봤어야 됐는데..

 

Boy`s afraid랑 중의적으로 쓴 듯한 느낌이 재밌어서 보고 싶었던 영화.

20-30분쯤 보고 정신나가버릴 것 같아서 보다가 끄고 몇일 있다가 다시 봤는데

이후에는 아주 집중해서 거의 안끊고 쭉 봤다.

 

보고나면 재밌으면서도 엄청 찝찝한 영화라고 들었지만

난 고저 환상적이던데.

 

세상에 저렇게 미저리같은 엄마아들 관계가 얼마나 많을까

호아킨피닉스는 Her도 찍고 조커도 찍고

이런 정신질환자 연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다그치는 여사님도 윽빡지르는 연기 최고

 

영화가 이래야지